동방마왕담 ~올스테드의 환상들이~ 빛과 어둠이 갖춰진 레이무


http://www.nicovideo.jp/mylist/15047984

니코동에서 동방유정천 계열 작품들 시청하다 보면 간간히 언급되길래 궁금해서 찾아보기 시작한 작품인데
꽤 재미있네요.
지원동화도 많고, 픽시브 팬아트랑 3차 창작 팬픽도 꽤 있는 작품이라 동방유정천 계열 작품들처럼 컨텐츠 돌려가며 즐기기 좋은듯.

간단히 소개하자면, RPG츠쿠르 영상 형식으로 니코동에 연재되는 라이브 어 라이브 + 동방프로젝트 크로스오버 2차 창작물입니다.
연재시기로 보아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동방음양철의 영향을 받아서 나온 작품 같기도 한데, 실제로 작중에 간간히 동방음양철 패러디가 나오기도 하고, 작중 NL 커플링에 들어가는 히로인들이 동방음양철 쪽의 NL 커플링이랑 거의 겹치질 않아서 음양철이랑 같이 좋아하기에 부담이 없네요.
몇몇 3차 창작 팬픽이나 동인지에서 그려지는 것처럼, 동방음양철의 커플링과 동방마왕담의 커플링이 공존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

라이브 어 라이브라는 게임의 존재는 이걸 통해 처음 알았고, 올스테드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도 이걸 보기 전까진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오늘에서야 이분이 대체 어떤 분인지 궁금해져서 자세히 찾아봤는데, 고생 좀 하신 분이시더군요. '아...... 이분 이제 그만 환상향에서 행복해졌으면 좋겠네...... ㅠㅠ' 하고 진심으로 생각하게 됐을 정도. 올스테드군이 환상향에서 행복해지길 간절히 기원하던 동방마왕담 팬들의 마음에 완전 공감이 가버렸달까요.
아직 완결은 안 됐지만, 제작자분이 트위터로 꾸준히 제작상황을 올리고 계신 듯하니 뭐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콘파쿠 요우무양이랑 올스테드군이랑 행복해지는 엔딩이면 좋겠지만...... 이게 또 은근히 동방음양철 비슷하게 마지막까지 새드엔딩의 가능성을 암시하는 부분이 있어서... 씁...


그나저나
이런 명작을 번역해서 국내에 널리 알려주실 분은 또 없나요......?


동방음양철을 제가 손대기 전까지 아무도 번역하지 않았던 이유는 파판11 이 국내에서 마이너했기 때문이라고 치고......
라이브 어 라이브는 국내에서도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작품인 것 같은데, 왜 또 이런 명작이 번역되지 않은 채로 방치되고 있는 걸까요...... ㅠㅠ
브론트어처럼 번역하기 곤란한 언어가 섞여있는 것도 아니고......

라이브 어 라이브 좋아하시는 분들(특히 마지막 선택지에서 망설임 없이 올스테드를 고르신 분들!)이나 사랑에 빠진 소녀 콘파쿠 요우무에 모에하시는 분들이 잡아주시면 딱일 거 같은데 =3=


......예? 저요? 전 현실세계 생활이 바빠서 가능하면 번역은 더이상 손 안댈려고 합니다. ^^;;; (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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