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결투철 65, 66화는 이자요이 사쿠야 vs 콘파쿠 요우무 빛과 어둠이 갖춰진 레이무

http://www.nicovideo.jp/mylist/25890453


어제 올라왔습니다. 감상 완료.
MTG 대결장면을 대사 하나하나 빼놓지 않고 엄청 몰입해서 봤네요.
65화 마지막 장면에서 사쿠야랑 요우무가 유치하게 말싸움하는 장면에서 뿜고
66화 승부가 나는 순간의 아름다운 연출에 감동했습니다.
요우무의 검기와 흩날리는 벚꽃잎이 끝내주게 잘 어울리네요.
승패가 어떻게 될지는 뭐 작품 전개상 처음부터 거의 예상하고 있었지만, 결과를 알면서도 이렇게 재미있게 볼 수 있다니 좋습니다.

MTG+동방+브론트씨로 이정도까지 크로스오버의 맛이 깊은 시나리오를 쓸 수 있다니, 제작자님 본직이 회사원인 건 알겠는데 혹시 사실은 회사 출퇴근하는 전업작가라든가...??
최근 조금씩 활동을 재개중이신 동방인가철 제작자님도 그렇고, 정말로 동방유정천 창작계에는 '왜 이정도 수준의 창작자분들이 창작으로 돈 버는 일을 안 하고 니코동에서 재능낭비 재능의 유효활용을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드는 분들이 많네요.

뭐 저야 덕분에 즐거우니까 좋지만.

역시 동방과 브론트씨 네타는 2차 창작 컨텐츠로서 최고의 조합입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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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천사전설 2014/06/25 13:12 # 삭제 답글

    흥미는 가는데, 일본어가 약해서......
    아니, 다른 캐릭터들이 하는 말은 그럭저럭 읽을 수 있지만, 부론트씨라던가 그쪽 계열 캐릭터들이 하는 말은 무슨 얘긴지 전혀 알아읽을 수 없습니다.
    혹시 어딘가 번역된 곳은 없나요?
  • 낙엽도 2014/06/26 22:39 #

    동방결투철 번역본은 아직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브론트어는 익숙해지면 의외로 알아듣기 쉬워요. 일본어 어휘 많이 외우시고, 특히 한자를 잘 알면 의미를 알아듣는 거 자체는 거의 막힘이 없을 겁니다. 브론트어에 의도적인 오타가 많다고 해도 실제 일본어에서 많이 쓰이는 어휘를 어느정도 알면 저게 뭘 오타낸건지는 바로바로 감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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