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콤비 시리즈 작가님의 사이마스x신데마스 크로스오버 팬픽 정리 그외 이것저것


기본적으로는 그냥 제가 자기만족용으로 정리하고 싶어서 정리하는 겁니다.
지나가다가 이 포스팅을 보고 SideM x 신데렐라걸즈 크로스오버 or 이 작가님의 글의 매력에 빠지는 분이 몇 분이라도 생길 수 있다면 만족합니다.

이 작가님의 사이마스x신데마스 팬픽이 새로 연재가 시작되거나 완결되는 게 확인될 때마다 업데이트할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진심으로 이 작가님의 정체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이정도 필력이라면 본업이 작가래도 이상하지 않을 거 같은데...
참고로 구글에서 일본어로 타치바나 시로만 쳐도 자동완성으로 이 시리즈 팬픽 제목들이 뜰 정도로 유명한 시리즈입니다 :3c

기본적으로 등장인물 목록에 시로 or 아리스가 있는 작품들은 전부 스토리가 이어지는 시리즈입니다. (그래서 타치바나 콤비 시리즈)
등장인물 목록에 시로 or 아리스가 없는 작품은 딱히 먼저 연재된 작품들을 읽지 않아도 즐기는 데 별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가능하면 연재된 순서대로 즐겨보시기를 추천해드립니다.

자체적으로 작품을 작가별로 구분하는 기능이 없는 VIP판에 연재되는 시리즈입니다.
같은 작가님의 작품들이라고 단정 가능한 이유는 작가님이 직접 '그 ss도 제가 쓴 게 맞습니다'라고 밝혀주셨기 때문입니다.

모 팬픽사이트에 타치바나 콤비 시리즈 일부를 번역해서 올린 녹색 코끼리 인장 쓰는 녀석이 저 맞습니다.
번역은 여유와 의욕이 생기면 다시 잡을 생각입니다. 응원해주시는 분들께는 항상 감사합니다. (--)(__)


이어지는 내용

동방프로젝트 동인캐릭터 '사츠키 린' 에 대한 새로운 가설 빛과 어둠이 갖춰진 레이무

일단 사츠키 린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은 https://namu.wiki/w/%EC%82%AC%EC%B8%A0%ED%82%A4%20%EB%A6%B0 이쪽을 먼저 참조하시고

문제의 가설


즉, ZUN씨가 소설가 키쿠치 히데유키(菊池秀行)씨의 팬이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사츠키 린(冴月麟)이라는 이름이 키쿠치 히데유키씨의 소설 '시비토의 검'의 등장인물인 사에즈키 시비토(冴月紫靡帝)에서 따온 것임은 거의 확실해 보이고, 그렇다면 사츠키 린은 원래 검사 캐릭터로 기획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입니다.

이 경우 동방요요몽에 등장하는 이도류 검사 콘파쿠 요우무의 원형이 사츠키 린이 아닌가 하는 가정을 해볼 수 있는데, 실제로 동방홍마향 더미데이터에 있었던 風符, 花符는 각각 들고 있는 도검에서 유래한 공격이 아닌가 하는 것.

그리고 이렇게 되면 동방 2차 창작계(특히 동방유정천계)에서 사실상 사츠키 린의 공식 이미지로 자리잡게 된 예의 서클컷 이미지는 결국 사츠키 린이 아니었다는 거죠.

이 가설대로라면, 읽는 방법도 '사츠키 린' 이 아니라 '사에즈키 린' 이 되겠네요.
실제로 동방요요몽에서 콘파쿠 요우무가 사용하는 스펠카드도 바람, 꽃과 관련되어 있으니 상당히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는 일단 ZUN씨가 키쿠치 히데유키라는 소설가의 팬이라는 사실을 전제로 가능한 가설인데, 거기까지는 근거가 있는건지 찾아보기 귀찮고, 무엇보다도 제가 키쿠치 히데유키라는 소설가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으니 여기서 늘어놓을만한 썰은 이정도네요.
애초에 저 트윗 내용 자체는 동방요요몽의 콘파쿠 요우무의 원형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덤으로 나온 얘기였는데, 어째서인지 저 사츠키 린에 관한 부분에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덕분에 사츠키 린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동방유정천 장르의 창작자들 사이에서는 한순간 충격이 휩쓸고 간 모양입니다만, 어차피 지금의 사츠키 린은 이미 ZUN씨가 의도한 원형과는 별 관계없는 팬메이드 동인 2차 창작 캐릭터의 이미지에 가까운 만큼(캐릭터화의 과정이 브론트씨 같은 캐릭터와 매우 유사하다는 점에서 동방유정천계 창작자들에게 특히 공감을 얻고 있는 거죠), 창작자분들도 이제와서 딱히 어쩌고 할 건 없다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

아무튼 동방유정천 빠돌이로서 놓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이기에 한번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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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11 마지막 스토리 & 모바일화 소식에 2ch 음양철스레 반응 빛과 어둠이 갖춰진 레이무

브론트씨와 더러운 닌자의 발상지인 파이널판타지11 이, 올해 마지막 스토리 '바나딜의 별의 노래' 가 업데이트된 뒤
PS2판과 Xbox판은 내년중에 서비스 종료, PC판만이 이후 큰 업데이트 없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파판11 도 온라인게임으로서는 꽤나 오랫동안 유지되어온 게임이네요.
넥슨에 의해 모바일게임으로 컨버전된다는 소식도 동시에 떴는데... 뭐 개인적으로 모바일게임은 거의 완전히 접었기 때문에 나온다고 해도 딱히 해볼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역시 기대되는군요.

이어지는 내용

[MUGEN] 미스트씨와 코치야 사나에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추천하는 무겐 동화 그외 이것저것

돌고 돌아 다시 만나는 운명! 스텔라배 고성능 태그대회 2 (니코동) : http://www.nicovideo.jp/mylist/16835387

대회 영상 제작자님은 개인적으로 예전에 무겐 매드무비 검색해보다가 알게 된 분인데
요번에 문득 미스트씨(레블리아스)가 나오는 무겐대회 영상을 찾아보고 싶어서 검색해보니까 이분의 대회가 나오더라구요.

오프닝을 보시면, 무려 미스트씨코치야 사나에의 태그가 첫번째로 소개됩니다.
즉 동방프로젝트의 인기 동인 캐릭터인 '미스트나에(미스트씨x사나에 크로스오버)' 네타를 밀어주는 대회인 것이죠!

미스트나에의 팬으로서 누군가는 분명히 무겐에서 미스트나에 네타를 써주셨을 거라고 믿고 있었습니다만, 그게 다른분도 아니고 무겐 매드무비 멋있게 잘 만드시기로 유명한 그 분이시라니!! --b

"무겐에 도착했다!"
"이곳 무겐에서는 상식에 얽매여서는 안되는 거군요!"

역시나 매드무비풍으로 제작된 오프닝 영상부터가 상당한 퀄리티.
게다가 건담시드의 스텔라를 좋아하셔서 스텔라의 이름으로 대회를 연 것에 걸맞게 대회 중간중간의 대화 파트라든가 엔딩 스토리는 그야말로 슈퍼로봇대전 분위기.

우리들의 어그로 네타캐릭터 미스트씨와 비상식 네타캐릭터 코치야 사나에양의 무겐 태그 조합이 정말 끝내주게 코믹합니다.
무겐에서 일어나는 상황 하나하나가 다 네타거리더군요. 대전 도중에 뜨는 미스트씨의 대사에서 뿜고, 시청자 코멘트에 한번 더 뿜고, 대전중에 일어나는 시츄에이션에 뿜고, 다시 시청자 코멘트에 한번 더 뿜고... 과연 상식같은 건 아무래도 좋아, 중요하지 않아 라는 느낌의 태그.
근데 더 웃긴 건, 그러면서도 은근히 강합니다.
게다가 두 분의 승리 포즈가 또 묘하게 잘 어울립니다. 사나에양이 로봇덕후라는 설정이 생각나서 그런가...
게다가 제작자님이 또 센스있게 배경음악으로 Astral Burst(슈퍼로봇대전K 中 미스트 렉스 테마곡)라든가 우리들의 비상천칙(동방비상천칙 中 비상천칙 테마곡) 같은 걸 깔아주시는 데다가 배경으로는 또 교회 같은 곳을 준비해 주시더군요. 제대로 노리셨어...

그중에서도 백미는 역시 엔딩 스토리죠.
아트림어가 이렇게까지 멋있고 열혈적으로 들릴 수 있다는 사실을 이 대회의 결승전 영상을 보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맙소사, 미스트씨가 주인공처럼 보여! 그리고 코치야 사나에양이 히로인처럼 보여! 이런 건 보통은 생각할 수 없어!! 난 더이상 이런 동화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혼자보고 끝내려면 멋대로 해! 난 블로그에 소개한다!!

결승전 영상에 붙어있는 태그 중 하나가 '顧客が本当に求めていたミスト(관객이 정말로 바라고 있었던 미스트)'. 예, 전 바로 이런 미스트씨를 보고 싶어서 지금까지 미스트씨 네타를 즐겨온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덧붙여서 이렇게 히로인스러운 사나에양을 보는 것도 진심 처음입니다. 주인공으로 각성한 미스트씨와 엮이는 순간 사나에는 더이상 2P나 비상식이 아니야!! 슈퍼로봇대전 히로인이다!!
마지막 장면에 흐른 곡은 이리스의 아틀리에 주제곡 '霧の向こうに繋がる世界'. 이 선곡이 또 센스있네요.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좋고 심지어 곡명에 '안개(霧)' 가 들어갑니다.(...)


즐거운 미스트나에 동화를 올려주신 제작자님 감사합니다. 미스트씨의 인기여 영원하라... (여러가지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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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영나암 25화의 시리어스를 보니 새삼 동방결투철이 달라보입니다 빛과 어둠이 갖춰진 레이무

동방영나암 25화에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는 여기에 굳이 적어두지 않습니다. 스포일러이기도 하고...
팬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화제가 된 내용이라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동방결투철 73화의 한 장면>

빈약일반인A : 하아...... 지쳤다......

빈약일반인B : 뭐야 너, 설마 이렇게 늦게까지 일한거냐?

빈약일반인A : 그 설마라구...... 우린 농사짓는 집이니까 말야...... 왜, 그 이변......

빈약일반인B : 아아, 검은 눈......

빈약일반인A : 농지도 작물도 다 메말리버렸고, 사람 몸에 어떤 영향을 줄 지도 모르겠고......
덕분에 요 몇일간 계속 제설작업이다 땅고르기다 뭐다. 좀 봐줬으면 하는 심정이라구 정말......

빈약일반인B : ......힘들었겠구만.
그래, 술이나 한잔하러 가자구. 내가 낼테니까 말야. 아직 열었으려나......


빈약일반인B : 엣...... 없다구......?

술집주인 : 죄송합니다, 예의 그 이변때문에 안그래도 물량을 확보하기 힘들었는데......
바로 오늘, 산의 요괴분들이 남은 물량을 다 사가지고 가셔서요.

빈약일반인A : 요괴들이......? 왜 또......

술집주인 : 잘은 모르겠지만 들은 얘기로는, 이변이 끝났으니까 오늘 저녁에 연회를 열 거라던데요.

빈약일반인A : ............
하핫, 연회라...... 좋네, 그거......!

빈약일반인B : 어, 어이......?

빈약일반인A : 요괴들 사정에 맞춰서 멋대로 우리들까지 바깥 세계랑 분리시켜 놓고. 이변이 일어날 때마다 우리 생활은 망가지고.
끝나면 즐겁게 요괴들끼리 연회라! 보나마나 하쿠레이의 무녀도 끼어서 화기애애하게 놀고 있겠지!
하하...... 녀석들...... 정말로...... 장난치는 거야 뭐야......!!


<그리고 여기에 달린 시청자 코멘트들>

- 그야 환상향은 요괴를 위한 낙원이니까, 인간은 요괴를 유지하기 위해서만 존재하지.

- 아~ 이건 위험해.

- 이변이 놀이로 끝나지 않는 세계인가.

- 약자의 오만인가, 구해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다 보니 구해진 일은 전부 잊어버리고 있어...

- 오만이라... 너도 농작업 해봐라. 이런 이상기후를 놀이쯤으로 일으키는 녀석이 있다고 하면, 쳐죽여버리고 싶어질거라 생각하는데.

- 요괴의 놀이 때문에 매번 죽을 고생을 당하면 그야 증오가 생기겠지

- 아아... 레이무가 사람들로부터 붕 떠 있다는 게 이건가...

- 애매하긴 하지만, 이거 실제로 환상향에서 있을법한 광경 아냐?

- 어차피 강자의 낙원인거죠.

- 요괴「난 손해본거 없으니까. 그리고 너네가 손해보든 말든 내 알바 아냐. 어차피 전부 어찌되든 상관없는 인간인걸 뭐.」

- 랄까 실제로 있을법한 일이잖아.

- 뭐, 맞는 말이다.

- 공식에서는 잘 다루지 않지만 확실히 그렇긴 하지...

- 요괴「대놓고 말하자면 너네들이 죽든 말든 아무 상관없어. 리얼 관계가 없으니까. 다시말해 너네들한테 줄 동정따윈 없어.」

- 실제로는 레이무랑 요괴가 사이좋다는 거 알려져 있지 않은 거 아니었냐?

- 평등이라는 건 어려운 거구만

- 그치만 무녀 한사람에게 전부 맡겨버리는 것도 좀...

- 특별하지도 않은 마리사도 이변해결이 가능하니까, 원작의 이변은 좀더 가벼운 느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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